허쉬뉴스

뉴스엔[성형 시스터즈 100회수술 왜? “성형후 남성들 대우 달라져 집착”]

2013-01-19 hit.10,894

성형 시스터즈 100회수술 왜? “성형후 남성들 대우 달라져 집착”
  2013-01-18 13:09:44

성형 시스터즈 화성인 출몰에 지구인들이 놀랐다.

1월 17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 117회에는 성형시스터즈 편이 방송됐다.

그중 1년에 성형만 총 100회에 달한다는 성형 시스터즈 1호 손영희, 2호 이주연, 3호 손보라 씨의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성형 시스터즈의 성형 최종 목표도 뚜렷했다. 1호 성형 시스터즈는 박봄 복사녀, 2호는 이민정 워너비, 3호는 바비인형녀 스타일을 추구했다. 이들은 성형을 위해 함께 합숙하며 살고 있는 인조미 중독녀들이다.

 

방송에서 화성인 성형 시스터즈는 평소 즐겨찾는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또 다른 수술을 상담하는 내용이 공개됐다.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많이 고쳐서 충분히 예쁜데 또 수술을 희망하냐?"며 성형을 말렸다. 하지만 화성인 성형 시스터즈는 "아직도 부족하다. 무조건 성형 티 나게 해달라"고 주장했다.

결국 부모님 동의서를 제출받고서야 성형 시스터즈는 수술대에 올랐다. 1호 화성인은 눈, 코, 2호는 눈, 아큐스컬프, 지방이식, 보톡스, 갸름한 얼굴수술 3호는 눈 수술을 각각 받았다. 이날 세 사람이 받은 수술비용은 1500만 원 정도. 비용은 화성인들이 몇달 동안 열심히 일한 보수와 최소한의 식사비로 모은 돈으로 충당했다.

제작진은 왜 성형을 하는지에 대해 묻자 1호 화성인은 "과거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만나는 것을 목격했다. 구체적으로 예쁜 여자, 성형한 여자들이었다. 한숨 쉬고 역시 달라져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성형 후 남성 등 사람들의 대우가 달라졌다. 이후 성형수술에 집착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작진은 명동 한복판에서 성형시스터즈 전후 사진을 공개하고 가장 놀랍게 예뻐진 화성인에 대한 설문조사가 실시됐다. 결과 화성인 2호(이민정 워너비)가 압도적으로 많은 표를 얻으며 가장 예쁜 성형녀로 지지를 얻었다.
다음다음글 # 마이데일리[성형시스터즈, 1년에 성형만 100번
이전이전글 # 아시아뉴스통신[화성인X파일, 총 100회 성형 '성형시스터즈' ]